'이재명 대통령' 실언이 반복되는 이유? 무의식과 정치 심리학
“또 이재명 대통령?” 최근 정치권에서 이런 장면을 여러 번 봤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유세 중 ‘김문수 대통령’을 말해야 하는데, 순간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실수를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죠. 한두 번도 아니고, 이미 한기호, 권성동, 안철수, 손학규 등 최소 4명이 같은 실수를 한 겁니다.이쯤 되면 단순 실수가 아니라, 뭔가 심리학적인 이유가 있는 것 아닐까요?사건 정리: 잇따르는 ‘이재명 대통령’ 실언먼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사례들을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한기호 의원 (국민의힘, 5월 30일, 원주 유세) “이재명 대통령을 모시고 확실하게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권성동 원내대표 (국민의힘, 5월 31일, 강릉 유세) “김문수만은 절대 용납을… 아, 죄송합니다. 이번에 이재명만은 ..
2025.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