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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

강아지 수영장? 외빈 접대? 한남동 관저의 수상한 물결!

by 폴리조커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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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올린 서울 한남동 관저 내 수영장 사진)

 

요즘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가장 ‘수상한 물결’로 주목하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빼놓을 수 없겠죠.

 

더불어민주당이 “이거 강아지 수영장 아니냐!”며 국고횡령 의혹을 제기한 바로 그 ‘작은 수영장’ 말입니다.

물 깊이는 50~100cm, 길이 5~6m로 ‘외빈 접대용’이라고 하기에는 묘하게 어정쩡한 규모.

과연 정말 외빈을 위한 물결이었을까요?

 

윤석열 측 해명, 신빙성 있나?

윤석열 측은 “외빈 접대 때 식사·차담 공간으로 조경시설처럼 만든 것”이라며 강력 부인합니다.

게다가 “온수도 안 나와요”라는 주장까지.

 

하지만 민주당은 “애완견 전용 수영장으로 개조된 것 아니냐”라며 의혹의 파도를 높이고 있죠.

  • 온수 공급? 없어도 개는 즐긴다
    여름철엔 시원한 물로도 충분! ‘온수 없다’ 해명만으로 애완견 수영장 의혹은 사라지지 않지요.
  • 물 사용량, 월별 자료는?
    전임 청와대 관저보다 적었다는 주장만으로는 부족. 문제는 ‘2023년 6월 이후’의 급증 이유입니다.
  • 급조된 수경시설의 타이밍
    UAE 대통령 방한은 2024년인데, 수경시설은 왜 2023년 여름에 만들어졌을까요?

국고횡령? 형사책임 가능성도

정말 외빈 접대용이었다면, 정당한 예산 집행이라 해명될 수 있겠죠.

하지만 사적 용도(강아지 수영장, 가족 휴양시설)였다면?

국고손실죄나 업무상 배임·횡령으로 형사책임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진상 규명이 반드시 필요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의혹 해소를 위한 투명한 해법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아래처럼 ‘투명한 해법’을 요구하고 있어요:

  • 예산·계약서·행사 자료 전면 공개: 명확히 공개하면 의혹은 금세 해소됩니다.
  • 감사원 감사·국정조사: 회계감사로 공적 용도 여부를 검증!
  • 전문가 검증: 조경 전문가 평가로 ‘진짜 외빈 접대용’인지 확인!

왜 이런 논란이 반복될까?

이런 ‘관저 시설’ 논란은 윤석열 정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역대 정부마다 크고 작은 의혹이 반복됐죠.

핵심은 늘 ‘투명성’ 부족! 이번 기회에 정부든, 전직 대통령이든 모든 시설과 사업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평가받는 관례를 만드는 게 중요해요.

 

 “진짜 외빈 접대용이었다면 국민은 손뼉 칠 겁니다.

하지만 증거 없이 모호한 해명만으론 ‘불신의 물결’을 잠재울 수 없겠죠!”

 

맺음말: 이제 국민도 “자료 공개를 보고 싶다”

이번 논란은 단순히 ‘강아지 수영장’ 해프닝이 아닙니다.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진 시설이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본질적 질문이죠.

 

진상을 밝혀 ‘국민의 알권리’를 지키고, 앞으로는 어떤 정부든지 예산을 더욱 투명하게 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한남동 관저의 말할 수 없는 비밀

 

한남동 관저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물이 없어요." 강원도 농민은 마른 논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고,대도시 주민들은 여름마다 단수 걱정을 하지이쯤 되면 누가 물을 마셔버렸는지 궁금해지고 그런데 말이지… 지난 4일, 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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