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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75% "美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중간선거에 드리운 그림자 75%의 미국인 “잘못된 길로 간다”최근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NORC)가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인 75%가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단순한 수치 이상의 함의가 있습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공화당 지지층조차 절반 이상(51%)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는 사실입니다.이는 트럼프 대통령 2기 집권 초기부터 민심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는 경고음입니다. 불과 3개월 전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의 70%는 “잘 가고 있다”고 답했지만, 이번에는 49%로 곤두박질쳤습니다.즉,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마저 등을 돌리고 있는 겁니다. 트럼프식 정치, 왜 우방국도 등을 돌리나트럼프 대통령은 “America First”라는 구호 아래 협상보다는 압박, 동맹보다는 거래를 선호합니다.하.. 2025. 9. 21.
트럼프 시진핑 경주 APEC, 세계 외교의 바로미터 다음 달, 조용한 신라의 고도 경주가 갑자기 세계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예정입니다.이유는 단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만에 얼굴을 마주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국 땅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말입니다. 경주 APEC은 이미 한미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미중 정상회담까지 더해지면서 ‘동북아 외교 올림픽’이라 불릴 만큼 상징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세계 외교의 흐름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입니다. 1. 트럼프와 시진핑, 6년 만의 만남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마지막 대면은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미중 무역전쟁, 코로나 팬데믹, 대만 해협 긴장, 기술 패권 경쟁까지… .. 2025. 9. 20.
통일교 구속심사, 권성동 구속과 한학자 영장 — 통일교 정치 로비 의혹 서막 — 권성동 구속, 그리고 통일교 총재의 영장지난주 대한민국 정치권은 충격적인 뉴스로 들썩였습니다.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통일교 전직 간부로부터 현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결국 구속된 것입니다. 불체포특권을 스스로 포기하며 “결백하다”고 외쳤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들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여기에 더해, 한학자 통일교 총재 역시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수사의 칼끝은 교단의 정점으로 향했습니다. 통일교와 정치권의 유착은 오랜 의혹이었지만, 이번에는 단순한 소문이 아니라 구체적인 금품 전달 정황과 당원 명부 데이터라는 물적 증거들이 쏟아지며 수사의 무게감이 달라졌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DB 압수수색 — 드러난 11만 명의 그림자특검팀은 9월.. 2025. 9. 19.
기획재정부 1급 사표, 이제는 ‘슈퍼부처 횡포’ 마감할 때 최근 기획재정부 1급 고위 간부 전원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정치권과 경제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언론은 이를 두고 “경제 컨트롤타워 공백”이라며 우려를 쏟아냅니다. 하지만 정말 이것이 단순히 “위기”일까요?저는 오히려 이 사태가 그간 행정부 내에서 절대 권력을 누려온 기재부를 정상화하고, 새로운 경제 컨트롤타워로 재탄생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1. 기재부, 왜 ‘슈퍼부처’라 불렸나?기획재정부는 오랫동안 대한민국 정부의 실질적 최고 권력 기관 중 하나였습니다.장관이 경제부총리를 겸임하는 구조 덕분에 예산·세제·재정·국제금융을 한 손에 쥐었죠.여기에 통계청, 관세청, 조달청 등 외청까지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림자 총리실’이라는 별명까지 따라붙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예산 권력 – 국회가 예산을 심의한다지.. 2025. 9. 18.
李정부 첫 한중 외교회담, 한중 외교가 주는 전략적 기회 2025년 9월, 한국 외교는 매우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한쪽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일방적인 경제·외교적 압박이 가중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경주 APEC 회담을 계기로 복원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이 처한 상황은 단순한 외교 이벤트를 넘어, 국익과 외교 자율성, 경제 주권을 지켜낼 수 있는 실질적 전략 전환의 시기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중 외교 회담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미국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지렛대 외교’로 확장할 수 있는 전략을 생각해 봅니다. 1. 조현 외교부 장관-왕이 중국 외교부장 회담: 복원 신호탄2025년 9월 17일, 조현 외교부 장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이는 이재명 정부 .. 2025. 9. 18.
일본 고졸 연봉 5600만 원 시대, 한국이 주목해야 할 이유 2025년 9월, 일본에서 이례적인 채용 뉴스가 전해졌습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에게 연봉 5600만 원을 제시하고, 대학 등록금까지 지원하겠다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심각한 인력난 속에서 펼쳐지는 이 고졸 채용 경쟁은 단순한 경제 현상을 넘어, “학력보다 역량”을 중시하는 사회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 변화는 결코 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고학력 중심 사회인 대한민국 역시 비슷한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으며, 어쩌면 머지않아 우리에게도 동일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사례를 통해 한국이 직면한 학력 인플레이션, 교육비 부담, 청년 취업난 문제를 조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해보려 합니다.1. 일본 기업들..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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