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 10일,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전격적인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말 그대로 '폭탄선언'이었습니다.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 의사, 인도주의자, 그리고 정치인이었던 그는 "진영 논리만을 따라가는 정치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날 선 비판을 남기며 정치권을 떠났습니다.
1. 인요한, 정치 무대에서 퇴장하다
인요한 의원은 2024년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며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영입되어 2023년 말에는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았지만, 당내 갈등으로 불과 42일 만에 물러났습니다.
그는 사퇴 기자회견에서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다. 저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의사)에 복귀하겠다”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결단을 내렸습니다.
2. ‘진영정치’에 대한 일침
이번 사퇴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진영논리와 흑백논리를 벗어나야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는 것.
"정치가 진영 논리에 매몰돼 갈등과 혐오만 증폭시키고 있다면, 그것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다. 정치가 국민에게 상처를 주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인요한 의원은 사퇴 배경으로 “윤석열 정부의 계엄 이후 이어진 일련의 불행한 사태들”을 언급하며, 이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로 규정했습니다.
3. 다음은 누구? 바통을 이어받는 이소희 변호사
인요한 의원의 사퇴로 인해 국민의힘 비례대표 명단 다음 순번인 이소희 변호사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됩니다.
1986년생, 지체장애인이자 청년·여성·장애인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로, 새로운 정치 상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 국힘,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야
최근 국민의힘은 '천막 농성'을 벌이며 여당의 법안 강행에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내부는 ‘당원게시판 논란’, ‘친한계 갈등’, ‘의원 사퇴’ 등으로 뒤숭숭합니다.
정당이 정쟁에만 몰두하는 사이, 국민은 점점 정치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정당이 "정치공학이 아닌,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정치인은 국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정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정권도 권력이 아닌, 국민의 삶을 위한 수단이어야 합니다."
5. 인요한 사퇴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의 사퇴는 단순한 개인의 결단이 아닙니다.
정치권 전체에 대한 묵직한 경고이자, 침묵하는 유권자의 절규를 대신한 외침이기도 합니다.
- 진영 논리 탈피: 좌우 가르기에만 집중하는 정치의 한계 지적
- 기득권 내려놓기: 정치 엘리트들의 책임 있는 행동 촉구
- 국민 중심 정치: 본질로 돌아가야 할 시점
6. 마무리하며: 정치야, 제발 국민만 보라
이번 인요한 의원의 결단을 계기로 정치권이 반성하고 변화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국민은 더 이상 정쟁과 말잔치를 원하지 않습니다.
민생, 통합, 미래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국민의힘이 진심으로 혁신을 원한다면, 인요한 의원의 "조용한 퇴장"이야말로 가장 큰 메시지이자 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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