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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브릭스 정상회의 첫 불참…중국 권력에 무슨 일이? 2025년 7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예정인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불참을 선언했다. 이는 2013년 시진핑 집권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중국 정치권과 국제사회에서는 그 배경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브릭스란 무엇인가?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구성된 신흥국 중심의 협의체다.G7(주요 선진국 중심) 체제에 대항하며 글로벌 남반구를 대변하는 대안 세력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중국은 브릭스 확대와 영향력 확대의 중심축 역할을 자처해 왔고, 시진핑 주석은 이 무대를 통해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에 균형을 맞추려는 전략을 구사해 왔다. 그런 그가 가장 선호하던 국제무대에 '사전 불참 통보'를 한 것은 단순한 외교 스케줄 조정 이상.. 2025. 6. 26.
리설주, 1년 반 만에 복귀…북한 ‘퍼스트레이디’ 등장이 의미하는 것 2025년 6월 24일, 북한 강원도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옆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익숙한 인물이 함께했다. 바로 리설주 여사다. 그녀의 등장은 단순한 가족 동행이 아닌, 북한 내부의 전략적 메시지이자 외부 세계를 향한 정치적 시그널이었다. 1년 반 만의 등장… 왜 지금인가?리설주는 지난 2024년 1월 1일 신년공연 관람 이후,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이후 북한의 최고 지도자 가족 동행의 무게중심은 자연스럽게 딸 김주애에게 쏠렸다.그러나 이번 등장에서는 리설주와 김주애가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며 다시 ‘가족의 조화’를 강조했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 장면을 통해 북한 정권이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지도자 가족’의 이미지를 연출하려 한다고 분석한다. 특히 대외적으로는 ‘정.. 2025. 6. 26.
계엄법 개정안 통과, 한국 민주주의의 방파제가 될 수 있을까? 2025년 6월 25일,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한 계엄법 개정안은 단순한 법 개정이 아니다.이는 군사적 비상사태에 대비한 입법이자, 동시에 한국 민주주의의 치명적인 취약점을 메우려는 시도다. 특히 윤석열 정부 하에서의 계엄 문건 논란, 그리고 전두환의 미처벌 사례를 되돌아보며 계엄의 악용 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경계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 개정안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계엄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계엄 중 국회 출입 제한: 군인, 경찰, 정보기관 인력이 국회의장의 허가 없이 국회 경내 출입 불가.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부과.국회의원 출석 보장: 계엄 상황에서 국회의원 본회의 출석 보장. 행정기관이 의원을 체포 또는 구금 중인 경우 즉시 출석 조치해야 함.회의록 제출 의무: 대통.. 2025. 6. 26.
중국 정치 파벌 총정리: 모택동 이후부터 시진핑 시대까지 중국은 공산당 일당체제 국가이지만, 그 내부는 결코 하나의 목소리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파벌 정치'는 중국 권력 운영의 핵심 기제로 작동해 왔으며, 시대에 따라 주요 계파가 교체되며 권력을 나눠 가져왔습니다. 특히 모택동 이후부터 시진핑 체제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정치 파벌 구조는 급격한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오늘은 간략하게 시대순으로 중국의 3대 파벌, 즉 상하이방, 공청단, 태자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택동 시대: 절대권력과 파벌 씨앗의 탄생모택동은 중국 공산당의 절대 권력자였지만, 말년에 이르러 권력 승계를 둘러싼 내부 파벌 간의 긴장이 점차 표면화됩니다. 당시 가장 주목받았던 계파는 '강경혁명파'와 '실용주의파'였고, 그 대표 주자가 화궈펑(화국봉)과 덩샤오핑입니다. 2. 덩샤오핑.. 2025. 6. 25.
민노총 출신 장관의 등장, 기업에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민주노총(민노총) 위원장 출신 김영훈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정·재계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재계 일각에서는 "급진적인 노동개혁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 지명은 단순한 ‘이념적 선택’이 아니라, 실용주의 기반의 사회적 대화 복원이라는 보다 큰 그림의 시작점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이 정말로 우려해야 할 대상일까? 아니면 새로운 기회를 엿볼 수 있는가?오늘은 이 점에 대해 알아봅니다. 민노총 출신 장관 임명의 배경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인선을 통해 "노동이 국정의 파트너"임을 명확히 했다.김영훈 후보자는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자, 에너지 공공성 운동, 비정규직 보호 활동 등에서 두각을 보인 인물이다. 이 대.. 2025. 6. 25.
李대통령 "6·25 전쟁 75주년, 평화가 경제이자 밥" 말 속에 담긴 통일경제 2025년 6월 24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6·25 전쟁 75주년을 하루 앞두고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이제는 평화가 경제고, 평화가 밥이라는 얘기가 구호가 아니라 현실이 됐다. 싸워서 이기는 안보보다 중요한 것은 싸울 필요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 간결하지만 강렬한 이 한마디는 단순한 외교적 수사나 감성적 문장이 아닙니다.한국의 생존 전략이자 경제 비전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평화가 경제다: 국방비와 한반도 리스크의 실체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국방비 지출국입니다.2025년 국방 예산은 약 60조 원. GDP 대비 2.5% 수준입니다. 그마저도 '예비 전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입니다. 하지만 이 비용보다 더 무서운 건 ‘코리아 디스카운트’라 불리는 대외 투자 회피 현상입..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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