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국감 전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민생·부동산·개혁의 키워드
2025년 10월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 당정협의회는 단순한 정례 회의가 아니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만큼, 정책 조율과 민심 대응, 그리고 향후 개혁 방향의 “정치적 리셋 버튼” 역할을 한 자리였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정부, 대통령실의 핵심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 ‘당정대(黨政臺)’의 컨트롤타워급 인사들이 총출동한 것이다. 이날 회의는 국정감사 대응뿐 아니라, 추석 민심을 공유하고 서민 생활의 어려움을 완화할 민생 중심 정책을 조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심과 민생 — 정책의 나침반..
2025. 10. 12.